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2025년 꼼꼼하게 알아보세요!
치매는 이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부담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무엇을 지원하나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는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 지원 대상 및 금액
주민등록상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연령, 진단, 치료, 소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됩니다. 만 60세 이상(초로기 치매 환자 포함)이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 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해당됩니다. 2025년 기준,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권고)입니다.
지원 내용은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 지원 입니다. 즉,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과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2. 지원 제외 항목
다만, 비급여 항목(상급병실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의료급여본인부담금보상제,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의료비지원(약제비만 지원) 등 다른 복지 혜택과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 치매 치료 관리비, 어떻게 신청하나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필요 서류, 문의처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빠짐없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1. 신청 방법 및 기간
신청은 상시 가능 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해야 합니다. 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해당 치매안심센터는 신청인 정보와 서류를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공문 이송하고, 신청자에게 안내합니다.
2.2. 구비 서류
신청 시에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지원신청서
- 본인 명의 입금통장 사본
- 당해 연도 발행된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 지원 대상자의 주민등록등본 1부
- 신청일 전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1부
-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 동의서
2.3. 문의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세요.
-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 관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3. 2025년, 달라지는 점은 없을까요?
치매 관련 정책은 매년 조금씩 변화할 수 있습니다. 2025년에도 지자체별로 대상자 선정 기준(소득 기준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해당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여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1. 지방 이양 사업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 이양 사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따라서, 각 지자체별로 지원 대상, 지원 금액, 신청 절차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3.2. 최신 정보 확인
따라서, 신청 전에 반드시 해당 지역 보건소(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4. 맺음말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 수 있습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잘 활용하셔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시고, 적극적으로 지원받으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