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고추 노지 조숙재배 아주심기 방법 및 관리 요령

by 폴원더 2025. 5. 15.

 

 

고추 노지 조숙재배: 아주심기부터 풍성한 수확까지!

고추 농사, 성공의 핵심은 바로 아주심기! 튼튼한 모종을 기반으로 병충해 없이 건강하게 키워내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노지 조숙재배로 남들보다 빠르게, 풍성하게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아주심기, 제대로 알고 시작합시다!

  • 시기 선정 : 4월 하순~5월 상순, 마지막 서리 이후가 최적! 서리 피해는 절대 금물입니다. 맑은 날씨에 심는 것도 잊지 마세요.
  • 모종 굳히기 : 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 야간 보온 덮개를 걷어주고 하우스 측면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 환경에 적응시켜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는 모종에게 스트레스!
  • 심는 깊이 : 온상 깊이 그대로! 너무 깊으면 뿌리내림이 늦고, 얕으면 건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심는 간격 : 10a당 1열 재배 시 2,770주(90cm×40cm), 3,330주(100cm×30cm), 2열 재배 시 3,300주(150cm×40cm)가 적정! 토양 비옥도와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밀도 조절은 필수입니다.
  • 비닐 멀칭 : 흑색 PE 비닐은 잡초 발생 억제 효과가 탁월! 아주심기 3~4일 전에 덮어 지온을 높여주면 모종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튼튼한 성장을 위한 영양 관리!

  • 밑거름 : 10a당 질소 19kg, 인산 11.2kg, 칼륨 14.9kg. 인산은 전량 기비로, 질소와 칼륨은 60%를 밑거름으로 사용합니다. 퇴비는 3,000kg 정도 뿌려주면 좋습니다. 토양 pH가 6.5 이하인 경우 농용석회 100~200kg을 추가하세요!
  • 웃거름 : 밑거름 시용 후 25~30일 후 1차 웃거름을 시작으로 30일 간격으로 3~4회 시용합니다. 점적관수 시설을 활용하면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특히 고추 생육 중후기(2차 웃거름 시기)에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헛골 시비를 추천합니다!

지지대 설치와 관수, 놓치지 말아야 할 관리 포인트!

  • 지지대 설치 : 120~150cm 길이의 지지대를 설치하고 유인줄로 고정하여 비바람 피해를 예방합니다. 개별 유인보다 줄 유인이 노동력 절감에 효과적! 단, 튼튼한 지지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키가 큰 품종은 2~3회 추가 유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관수 : 고추 뿌리는 얕게 분포하므로 토양 수분 관리가 중요! 토양수분장력이 pF 2.0~2.5일 때 관수하는 것이 적절하며,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면 역병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동 관수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천합니다. 토양수분장력센서를 활용하여 관수 시점과 양을 정밀하게 제어하면 수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측지 제거 : 1차 분지점 이하의 측지는 3회에 걸쳐 제거합니다. 과실의 크기와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제초 : 흑색 비닐 멀칭과 제초제를 병행하여 잡초 발생을 최소화합니다. 제초제 사용 시에는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숙지하고, 고추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병충해 예방,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주요 병해충과 방제법

  • 역병 :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역병!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발생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여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 탄저병 : 고추에 치명적인 탄저병!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하고,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 정식 전 토양 소독은 필수입니다!
  • 진딧물 : 진딧물은 바이러스 매개의 주범! 발생 초기에 천적을 이용하거나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황색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진딧물 발생을 조기에 감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총채벌레 : 꽃과 어린 과실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 꽃이 필 때부터 약제를 살포하여 예방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에는 7~10일 간격으로 방제합니다.

친환경 방제, 건강한 고추를 위한 선택!

  • 천적 활용 : 진딧물 방제에는 무당벌레, 풀잠자리 등의 천적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미생물 제제 : 토양 유익균을 증식시켜 병 발생을 억제하는 미생물 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확 후 관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건조 및 저장

  • 햇볕 건조 : 전통적인 햇볕 건조는 고추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최고의 방법! 건조 기간은 날씨에 따라 2~3주 정도 소요됩니다.
  • 열풍 건조 : 건조 시간을 단축하고 균일한 건조가 가능한 열풍 건조! 온도와 습도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 저장 : 건조된 고추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고추 노지 조숙재배, 아주심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다면 누구보다 빨리,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으로 최고 품질의 고추를 생산해 보세요! 농촌진흥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 지원도 잊지 말고 활용하세요!